내가 이걸 지금할게 아닌데... 환경변수를 내맘대로 이리저리하다가 뭔가 크게 잘못되어서 그냥 맥을 밀어버렸다
다시 Python3를 설치하는김에 뼈에 새긴다고 생각하고 블로그포스팅을 하게됐다...
우선, Python3를 설치하고 아나콘다를 설치해도 되지만 아나콘다를 설치할때 Python도 함께 설치되기때문에
우선 아나콘다부터 설치해본다.
아나콘다 설치하기
https://www.anaconda.com/
위 링크에 들어가서 자신의 OS에 맞는 anaconda를 다운 받아주자. 필자는 Mac OS 환경이다.
웬만하면 초보자분들은 패키지로 된것을 추천드린다.
그리고 지금부터 가상환경을 설정할것이다.
가상환경 생성하기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우리에게 친숙한 Terminal을 켜보자.
리눅스와 Mac OS의 terminal은 윈도우환경만 사용한 분들에게 조금 낫설설지만 파이썬을 다루는 사람이라면 윈도우의 cdm라고 보면 된다. terminal을 켰다면 가상환경을 생성해보자
1. 가상환경 생성
아래의 명령어들을 terminal에 입력해서 생성할 가상환경과 그 가상환경의 python버전을 설정해준다.
conda create -n 가상환경 이름 python=파이썬 버전
예를 들면 => conda create -n cofls python=3.8.0
2. 가상환경 삭제
가상환경을 자유롭게 삭제할 수 있다.
conda remove -n 가상환경이름 --all
가상환경을 하나 만들었다면 그 가상환경을 활성화해본다. 앞으로 각 가상환경별로 library관리를 하면 파이썬으로 라이브러리를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다. 라이브러리를 다운받기 위해서는 가상환경을 활성화해야한다.
3. 가상환경 활성화하기
conda activate 가상환경 이름
4. 활성화 후 라이브러리 설치
활성화된 가상환경 안에서 원하는 패키지의 원하는 버전으로 다운을 받아준다.
conda install 패키지 이름 == version
예) conda install numpy == 1.16.0
그리고 가상환경에 잘 받아졌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활성화된 가상환경안에서 conda list라는 명령어로 설치된 라이브러리들을 볼 수 있다.
이제 원하는 라이브러리를 설치하는데는 문제가 없을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가상환경을 왜 만든것일까? 어떤 편리함을 위해?
앞으로 내가 원하는 가상환경 위에서 내 코드가 원하는 라이브러리 버전에 맞게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어야한다.
내 코드를 어디서 편집할까? 필자는 주로 jupyter notebook혹은 jupyter lab을 사용하여 python코딩을 한다.
그럼 일단 덮어두고 어짜피 사용해야할 jupyter notebook과 jupyter lab을 설치하자!
현재까지 순차적으로 따라왔다면, 현재 당신의 상태는 활성화된 가상환경 안에 있는 상태일것이다.
jupyter notebook과 jupyter lab을 base에 설치하기 위해 활성화된 가상환경을 비활성화로 만들어주자.
5. 가상환경 비활성화
conda deactivate
저 위에껄 치면 간단히 비활성화된다.
이제 상태는 base로 돌아갔을것이다. 그곳에서 conda install jupyter notebook 혹은 jupyter lab을 해주면 된다.
conda install jupyter notebook
혹은
conda install jupyter lab
설치가 끝나면 이것들과 우리의 가상환경을 연결해주어야 한다.
이는 다음 포스팅에서 진행할 것이다.